🏀 남자 농구 대표팀, 카타르에 19점 차 대승! 이현중·이정현 '더블더블' 맹활약! 쾌조의 3연승 질주!🏀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2025 FIBA 아시아컵을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7월 18일) 경기도 안양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평가전에서 카타르를 90-71로 꺾고 19점 차 대승을 거두며 평가전 3연승을 달렸습니다. 특히 해외파 이현중 선수와 이정현 선수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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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보는 아시아컵' 압승! 뜨거운 슛감 뽐낸 태극전사들

이번 카타르전은 다음 달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2025 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에서 맞붙게 될 상대를 미리 점검하는 중요한 평가전이었습니다. 지난주 일본과의 2연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이미 상승세를 탄 한국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이현중(일라와라), 여준석(시애틀대) 등 해외파와 유기상(LG), 이정현(소노), 이승현(현대모비스) 등 국내 베테랑들이 선발로 나선 한국은 체격이 좋은 카타르(FIBA 랭킹 87위)의 외곽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나갔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이현중 선수의 외곽포 두 방이 터지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이정현 선수와 유기상 선수의 3점 슛까지 더해지며 1쿼터를 25-17로 앞섰습니다. 2쿼터에서는 골 밑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쌓아 올렸습니다. 특히 쿼터 종료 직전, 이정현 선수가 상대 공을 가로채 이현중 선수와 환상적인 앨리웁 플레이를 완성하며 전반을 52-34로 크게 앞선 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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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점 슛 폭발! 승리에 쐐기를 박은 맹활약들

후반전에도 한국 대표팀의 맹활약은 계속되었습니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유기상 선수의 외곽포가 다시 한번 불을 뿜었는데요. 지난 일본과의 1차전에서 3점 슛 3개를 연속으로 꽂아 넣었던 그 기세 그대로, 이날도 왼쪽 윙에서 3점 슛 두 방을 연속 성공하더니 파울까지 얻어내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이정현 선수의 속공과 추가 자유투, 여준석 선수의 골밑슛과 외곽포, 문정현 선수의 외곽포까지 터지면서 한국은 무려 34점 차까지 달아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79-48로 승부를 일찌감치 결정지은 채 맞이한 4쿼터에서는 주전 선수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를 보였고, 하윤기(kt) 선수의 덩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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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부신 개인 기록! 돋보인 이현중, 이정현의 '더블더블'

이날 승리의 주역들은 개인 기록에서도 빛났습니다.

• 이현중 선수: 3쿼터까지만 뛰고도 2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5어시스트를 곁들였습니다.
• 이정현 선수: 3점 슛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3점을 책임졌고, 10어시스트를 곁들여 역시 더블더블을 달성했습니다.
• 유기상 선수: 3점 슛 4개를 포함한 17점을 기록하며 외곽포를 책임졌습니다.
• 여준석 선수: 16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습니다.

이처럼 선수들 각자의 강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팀 시너지를 극대화한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 다가오는 2025 FIBA 아시아컵에서도 오늘과 같은 멋진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